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이하 특본)는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5·31 특권폐지 인간띠 국민행동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주도한 장기표 특본 상임대표는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일은 가장 적게 하는 한국 국회의원이다.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갇혀 있어도 월급은 꼬박꼬박 받는다. 선거는 후원금으로 치르고 선거비용은 국고에서 환급받아 선거 끝나면 1억원 이상의 돈을 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남국 의원이 보름 동안 잠적했다고 하는데 월급이 다 나온다. 이런 것들을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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