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은 지난 1년 반 동안 쉬지 않고 저에 대한 탄핵을 얘기해왔다”며 “그때마다 헌법과 법률에 따라 주권자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말로만 겁박하지 말고 하려면 하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또 “탄핵은 헌법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보장해둔 대단히 극단적인 제도가 아니냐, 이렇게 장난하듯이 말할 수 있는 건지 같이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다”며 “국민들은 민주당이 어떤 사유로 저를 탄핵하겠다는 지를 모를 것 같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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