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리성명학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송파구민회관 소강당에 ‘2023년 명리학‧성명학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명리학 성명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최상길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익기 박사(대한성명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성명학’, 김태수 박사(동명대학교)의 ‘명리학’, 김만태 교수(전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의 ‘성명학’, 심광숙 박사(한국명리성명학회)의 ‘MBTI와 명리’, 최산태 박사(성균관 부관장)의 ‘지장간 월률분야’, 이승민 박사(한국명리성명학회)의 ‘허균과 홍길동전’, 정석원 대표(KOSS)의 ‘AI와 명리’, 김용회 박사(자연치유본가 대표)의 ‘명리와 자연치유’에 대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상길 회장은 “명리학은 동양의 음양과 오행으로 요약되는 자연철학에서 비롯됐다”며 “음양이란 우주 만물을 만들어 내는 상반된 성질의 두 가지 기운으로서의 음과 양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음과 양을 극으로써 서로 공존할수 없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별개이면서도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음양 운동을 크게 나누면 생사를 주관하면서 서로가 대립, 의존, 소장, 전화, 분화, 체용 등의 끝없는 순환과정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음양은 천지의 근본 법칙이다. 그리고 오행은 불·물·나무·쇠·흙 등 다섯 가지의 물질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자연의 변화를 문자의 부호로 설명한 것이다. 정적이 아닌 순환하는 동적인 의미를 말한다. 음양과 오행의 상생, 상극으로 인간의 운명과 세상의 흐름을 판단할 수 있다는 사상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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