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는 사회

이원창 자유헌정포럼 공동대표 | 기사입력 2023/11/15 [17:13]

공정과 정의가 무너지고 있는 사회

이원창 자유헌정포럼 공동대표 | 입력 : 2023/11/15 [17:13]

▲ 이원창 자유헌정포럼 공동대표     ©시사포스트

대한민국 국회가 망나니 칼춤 추듯 미쳐 날뛰고 있다. 국회의원, 선량으로 뽑힌 정치인이란 사람들이 조폭처럼, 쓰레기처리장의 쓰레기처럼 마구 험담을 퍼부으며 나라 전체를 오물 통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막장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한국정치판의 추잡한 현주소이다.

 

까닭은 단 하나. 민생을 착취한 추악한 범죄를 저질러 재판에 계류 중인 당 대표를 살려내 공천을 따내기 위한 처절하고 비굴한 몸부림 탓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공천을 앙망하는 철새들의 추잡한 몸부림이다.

 

남녀 변호사군, 3류대 교수군, 전직 당직자군, 타락한 기레기군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방송국 카메라 앞에 등장해 중형죄인을 감싸고, 범죄인들이 득실대는 더불어민주당을 옹호하며 온갖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가 도를 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만들고 있는 자는 바로 누구인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삼척동자까지도 다 안다. 어찌하여 이런 자를 위해 세상이 이처럼 미쳐 날뛰는가.

 

한국의 정규방송마저 이재명 대표의 형량을 징역 34년, 또는 무기징역으로, 배임액은 4.895억으로 보도하고 있다. 세계사에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정치판이 한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 대표 한 사람으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곪아 터지고 있다 할 것이다.

 

세계 경쟁력 국가 6위에 가까스로 올라있으나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사상누각의 불안 속에 떠 있는 나라. 문제는 정신 나간 이들 ‘국레기’들 때문에 나라 경제마저 거덜 나고 있다는 점이다. 2019년부터 한국경제 성장세는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일부 비명계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종북 주사파의원들은 마치 나라가 망하길 기원하는 양 민생은 아랑곳없이 기업들이 한사코 만류하는 ‘노란봉투법’ 등 악법 양산과 정부 인사들의 탄핵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런 판국에 나라가 잘 굴러갈 까닭이 없다.

 

대형범죄를 저질은 당수 한 사람을 살려내기 위해 수사 검사를 탄핵하려 드는 군상들이 국회에 있는 한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이제는 국민이 일어나야 할 때이다.

 

지난 2014년 9월 우크라이나에서는 기성 국회의원들에게 화가 치민 국민이 국회의원들을 붙잡아 쓰레기통에 쳐넣는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에서도 소위 국레기들을 붙잡아 쓰레기통에 처박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할 것이다.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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