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작’ 김관진·‘블랙리스트’ 김기춘, 설 특별사면

박동익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1:52]

‘댓글 공작’ 김관진·‘블랙리스트’ 김기춘, 설 특별사면

박동익 기자 | 입력 : 2024/02/06 [11:52]

▲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되며, 모두 45만여명에 대한 행정 제재 감면 조치 등이 시행된다.

 

특별사면 대상에는 ‘댓글 공작’으로 지난해 실형이 확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정치인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이다.

 

또한 서천호 전 부산경찰청장,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 권재홍 전 MBC 부사장도 사면 명단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이번 사면을 통해 활력있는 민생경제, 국가 전략사업 지원, 국민통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정부는 여객·화물 운송업, 식품접객업, 생계형 어업,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와 공무원 징계 사면 등을 총 45만 5,398명에 대해 실시한다. 이전에 발표된 신용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소액연체 이력자 약 298만명에 대한 신용회복지원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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