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독안의 쥐…원천 차단기술 개발 투자 협약식 열려

박재모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11:39]

‘보이스피싱’ 독안의 쥐…원천 차단기술 개발 투자 협약식 열려

박재모 수습기자 | 입력 : 2024/0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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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보이스피싱을 막는다. 보이스피싱 범죄 원천 차단기술 개발 발대식이 지난 2월 28일 서울 구로 디지털 KSU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피쉬랜드 김홍길 회장, 아시아가수협회 이공숙 이사장, 지역균형발전재단 황영대, KSU대학 안두순 총장, 늘하이 컴퍼니 송영미 대표, 나라독도지킴 총재 주녹자 목사,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명예총재 김난재 목사, 대한이종격투기협회 홍영규 회장, JGMC그룹 김수현 회장 등 30여 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이찬석 발명가가 특허로 등록한 '보이스피싱 범죄 원천 차단기술(특허번호 : 4-1999-049978)‘ 상용화를 위한 투자 협약식이다.

 

기술을 발명한 이찬석 씨는 “모든 국민이 보이스피싱과 사기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사용했으면 좋겠다. 이 기술이 어느 특정 단체나 기업이 독점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세계의 다른 나라도 이 기술을 통해 사기가 통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씨는 “기존의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번호차단 서비스는 특정 번호로 오는 스팸 전화를 차단하는 방식이다”며 “이 기술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여 거짓말인지 감별하여 통화 교란 또는 문자 통보 등등 신호를 발신해 정상적인 통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자의 목소리를 시스템에 등록해두면 해외 또는 국내에서 범죄자의 목소리로 하는 모든 범죄는 사전에 차단이 될 수 있다”며 “기술이 더 발전하면 국제 범죄 수사 인터폴과 합의해서 어디서든 범죄의 목소리가 들리면 범죄자를 추적할 수 있다”고 했다.

 

투자자로 나선 주)피쉬랜드 김홍길 회장은 “이 발명가의 기술은 사회적인 안전망을 확충하여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내용이기 때문에 사회 공인 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투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석 발명가는 “보이싱피싱 범죄는 해외에 총책이 있다 보니 잡기가 쉽지 않다. 예방만이 최선이다”며 “하루빨리 상용화를 이루어 국민의 재산이 안전하게 지켜지도록 개발시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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