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로 분해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배우 추영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추영우는 프레임을 뚫고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현장감이 느껴지는 생생한 사진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앞서 방송된 1, 2회 촬영 현장으로 추영우의 첫 촬영 순간부터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천승휘의 공연 장면까지 담고 있다. 따스한 눈빛으로 카메라와 눈을 맞춘 그는 대본에 집중, 첫 촬영의 설렘과 함께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유쾌하게 웃음을 터뜨린 얼굴로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승휘의 예술성을 제대로 보여준 공연 신을 앞두고 추영우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순간부터 현장의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리허설부터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안무와 소리, 대사를 연습하는데 이어 구덕(임지연 분)을 발견한 승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기까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렇듯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추영우의 노력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그가 천승휘, 그리고 성윤겸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는 내일(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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