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 기술지주 업무협약…스타트업 투자·성장 지원

유기효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10:27]

관악구–서울대 기술지주 업무협약…스타트업 투자·성장 지원

유기효 기자 | 입력 : 2025/08/28 [10:27]

▲ 관악구 사진제공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확대에 나선다.

 

서울대 기술지주는 2008년 설립된 기술 기반 창업 투자기관으로, 서울대 보유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창업과 투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협약식을 열고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초기 투자, 기술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기업가치 제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기술지주와 공동 투자와 맞춤형 지원을 추진, 유망 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기술 사업화의 어려움을 해소해 ‘기술성’과 ‘시장성’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는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관악S밸리를 거점으로 기술 컨설팅,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펀드 조성 등 스타트업 전 주기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공공 지원과 민간 투자 역량이 결합해 관악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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