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닷새째를 맞으면서 백악관과 여야 지도부 간 책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작된 이번 셧다운 사태는 의회 내 협상이 지지부진한 채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5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상대방의 태도를 비판하며 협상 교착 상태의 책임을 떠넘겼다. 마이크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은 “셧다운의 원인은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43명의 상원 동료들이 정부를 계속 폐쇄하자는 방향으로 여러 차례 투표한 탓”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공화당이 지난 19일 ‘클린 CR(단기 지출법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냈음을 강조하며 “우리는 역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공화당이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추악한 법’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반박하며, 메디케이드 삭감 복원과 오바마케어(ACA) 보조급 지급 연장을 요구했다.
이러한 이견으로 인해 단기 지출법안(CR) 통과를 위한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요구가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요구”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며 강경한 압박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민주당 해고”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공무원 대량 해고를 시사했다. 또한, 오바마케어의 보조급 지급 연장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재앙”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방송에서 “대통령은 협상이 막혔다면 연방 공무원 해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번 셧다운이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와 공공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며 강경한 압박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민주당 해고"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공무원 대량 해고를 시사했다. 또한, 오바마케어의 보조급 지급 연장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재앙"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방송에서 "대통령은 협상이 막혔다면 연방 공무원 해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번 셧다운이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와 공공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