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하이닉스는 개장과 함께 42만6000원으로 시작, 한때 전일 대비 11% 이상 오른 43만9250원까지 오르며 44만원에 육박했다. 시가총액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317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00조원을 돌파한 지 4개월 만에 300조원 고지를 밟은 것으로, 지난해 말(126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1년이 채 되지 않아 180조원 이상 증가했다.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에 힘입어 SK그룹 전체 시가총액도 423조원으로 늘어나,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400조원을 넘어섰다.
SK그룹은 향후 반도체와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AI·반도체 분야에 총 8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올해 6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7조원을 투입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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