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외로워, 그런데 좋아”…전현무 “짧지만 공감되는 말”

최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25/10/31 [10:18]

정려원 “외로워, 그런데 좋아”…전현무 “짧지만 공감되는 말”

최하나 기자 | 입력 : 2025/10/31 [10:18]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정은, 정려원이 ‘외로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3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예능 ‘전현무계획3’ 3회에서는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이정은, 정려원과 함께 충남 보령으로 ‘먹트립’을 떠난다.

 

이날 네 사람은 묵 요리 전문점을 찾아 간장 묵, 묵무침, 묵전 등 지역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식사 도중 전현무가 “두 분 다 외로움은 없냐?”고 묻자, 정려원은 “외로워. 그런데 좋아”라고 답한다. 짧지만 의미 있는 이 말에 전현무는 “진짜 어록이다”라며 공감했고, 이정은은 “외로움이란 게 지나가는 건가? 50세가 넘으니까 이제는 보존하는 나이 같다”고 덧붙였다.

 

대화는 연기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전현무가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이정은은 정려원을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정려원도 “선배님이 한다면 무조건 같이 하고 싶다. 현장에서 언니의 연기를 보려고 일부러 촬영이 없어도 간다”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묵 요리에 이어 대하·전어 요리까지 이어지는 보령의 가을 음식 여정이 펼쳐진다. 전현무는 “제철 음식은 셰프를 이긴다”며 “대하로 이런 요리를 할 수 있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계획3’은 전현무가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사람과 음식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듣는 리얼 먹큐멘터리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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