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슬로건은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로,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시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기간에는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국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대회와 전국 우리 농산물 요리 경연대회가 확대 개최돼 전국 규모의 농촌문화 축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개막식은 8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록밴드 국카스텐과 국악인 유태평양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프린지 무대에서는 트롯쇼, 뮤지컬 갈라쇼, 국악몽유단 ‘국내산’의 공연이 이어진다.
9~10일에는 도민 노래꾼들이 참여하는 삼토노래자랑과 36사단 군악대·초청가수 공연이 함께하는 삼토콘서트가 관객들을 만난다. 이 밖에도 농산물 알뜰 경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는 원주 농업을 소개하는 삼토전시관,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홍보관, 농업기계 전시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연자방아 돌리기, 허수아비 경진대회, 생활동아리 경연, 농경문화 체험, 낟가리터널 소원지 붙이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업인 단체가 준비한 치악산 한우 숯불구이 등 향토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보고 먹고 즐기는 도심 속 팜파티’로 꾸며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