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대한불교조계종과 국회 문체위원회, 불교신문,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후원한다.
임오경 의원은 “불교가 가진 전통문화자원과 스님의 철학적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한류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다”며 “정신적 웰빙과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 불교문화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2024년 불교박람회 참가업체 중 32%가 39세 이하 청년기업이었으며, 명상 앱·친환경 불교용품·사찰음식 등 혁신 상품으로 평균 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세미나에서는 천우정 국회 문체위 수석전문위원이 ‘K-불교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김유림 넥스페어 대표가 ‘불교박람회 글로벌화를 통한 전통문화산업 국제교류 제안’을 발표한다. 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 성과와 불교문화의 위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9월 시행된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은 전통문화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는 2025~2029년 5개년 기본계획을 통해 전통문화산업 육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불교박람회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K-불교문화가 한류 4.0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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