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입시를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중구는 26일 대전중앙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서용원 협회 자문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 위원장은 사회초년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거래 법률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세·월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점, 계약서 확인 요령, 전세사기 예방 방법 등 실무 사례를 위주로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예비 성인인 고3 수험생들이 앞으로 마주할 주거 문제에 대비하도록 기초적인 부동산 지식을 제공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오는 28일 대전대성고, 12월 3일 대전청란여자고등학교에서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부동산 계약 관련 매뉴얼 배포, 전세사기 의심·불법 거래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등 관련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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