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의혹 논란 속 전격 은퇴 “질책 겸허히 수용”

유기효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20:20]

조진웅, 소년범 의혹 논란 속 전격 은퇴 “질책 겸허히 수용”

유기효 기자 | 입력 : 2025/12/06 [20:20]

▲ 조진웅 페이스북 캡처

 

배우 조진웅이 과거 고교 시절 소년범 전과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 생활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내고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오늘부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전하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 결정이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성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진웅은 끝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조진웅의 은퇴 선언은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던 tvN 드라마 ‘시그널’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제작 일정 조정 등 후속 논의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음은 조진웅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조진웅입니다.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합니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진웅 올림

유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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