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끝났다’ BTS,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최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26/01/02 [10:53]

‘기다림은 끝났다’ BTS,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최하나 기자 | 입력 : 2026/01/02 [10:53]

▲ 사진=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20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앨범은 군 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 이후 처음이다.

 

컴백 소식은 팬들에게 먼저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팬덤 ‘아미’의 자택으로 손글씨 편지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편지에는 ‘2026.3.20’이라는 날짜가 적혀 컴백 시기를 공식화했다. 실물 편지를 받지 못한 팬들은 이달 말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동일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다림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리더 RM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고 밝혔고, 진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슈가는 “올해도 즐겁게 함께하자”며 팬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제이홉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이 됐다”고 밝혔고, 지민은 “우리가 다시 만나는 해가 찾아왔다”고 적었다. 뷔는 “더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정국은 “보고 싶다”며 컴백을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표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콘셉트와 투어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꿔온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귀환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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