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낙화놀이, 문체부 ‘2026 대형 한류 종합행사’ 선정…국비 확보

최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26/01/11 [15:25]

함안 낙화놀이, 문체부 ‘2026 대형 한류 종합행사’ 선정…국비 확보

최하나 기자 | 입력 : 2026/01/11 [15:25]

▲ 함안군 사진제공 (시사포스트)

 

경남 함안군의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자체 연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9일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안 낙화놀이 사업에 국비 2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한류 콘텐츠의 외연을 확대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함안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활용한 전통 불꽃놀이로, 불꽃이 연출하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가 특징이다. 경남도는 여기에 K-콘텐츠를 접목해 ‘K-불꽃’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가 함안군 단일 축제를 넘어 경남 관광 전반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함안군과 협업해 프로그램 고도화와 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함안 낙화놀이는 경남이 보유한 독보적인 문화자산”이라며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세계인이 찾는 한류 관광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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