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S 2026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등 주요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지식기관이 참여한다. 35명 이상의 국가 정상과 정부 대표단을 포함해 150여 개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는 ‘신실크로드 포럼’, IFC가 주도하는 고위급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투자 포럼’, 카리브해국가연합과 공동 개최하는 ‘제10회 국제협력회의’, ‘미래 경제 포럼’ 등 다양한 국제 포럼이 함께 열린다.
특히 중국 상하이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상자정상회의(World Laureates Summit·WLS)’가 주목된다. 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수상자협회와 공동 주최되며, 노벨상·튜링상·필즈상·위대한 아랍 지성(Great Arab Minds) 수상자 등 세계적 석학과 주요 국제 과학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재까지 참석이 확정된 인사로는 마이클 레빗(2013년 노벨 화학상), 킵 손(2017년 노벨 물리학상), 존 홉크로프트(1986년 튜링상) 등이 있다. 이들은 과학 기반 해법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 기술 혁신, 글로벌 거버넌스 등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수상자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는 WGS 2026 기간 중 공식 발표된다.
‘미래 정부의 형성(Shaping Future Governments)’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세계정부정상회의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정상회의 역사상 최대 규모인 320개 이상의 세션이 마련되며, 대통령과 장관, 전문가, 사상가, 정책 결정자 등 450여 명의 글로벌 리더가 참여한다.
또한 인공지능, 미래 경제, 지속가능성, 글로벌 협력 등 주요 분야의 중장기 흐름을 전망하는 24개의 전문 글로벌 포럼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