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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김천김밥축제가 지난 1월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로컬100’ 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국민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를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이 확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김천시는 향후 2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SNS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공식 누리집 홍보,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천김밥축제는 ‘김천’을 ‘김밥천국’으로 착각하는 젊은 세대의 유쾌한 오해에서 착안해 기획된 축제로, 첫 개최 당시 7만 명이 방문했고, 두 번째 행사에서는 방문객 수가 15만 명으로 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서는 형식적인 개막식과 과도한 의전을 없애고 바가지요금 없는 이른바 ‘3무(無) 축제’를 실천해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북도 최우수 축제에 이어 문체부 로컬100에 선정된 것은 김천의 문화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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