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1절 새 당명 발표 목표…개정 작업 속도

유기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2/07 [19:56]

국민의힘, 3·1절 새 당명 발표 목표…개정 작업 속도

유기효 기자 | 입력 : 2026/02/07 [19:56]

▲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3월 1일 새 당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당명 개정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현재 일정대로라면 3월 1일께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시점을 목표로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복수의 당명 후보군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당명 변경도 그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당은 대국민 당명 공모전을 실시해 약 1만70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혁신’, ‘보수’, ‘우리’, ‘함께’ 등의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다수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이를 토대로 최종 후보를 압축해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한편 6·3 지방선거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후보자에게 당의 입장을 전달한 상태”라며 “최종 확답이 오는 대로 신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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