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꽃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강길 일대에는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약 2.1km 구간에 조성된 봄꽃 단지와 유채꽃 단지는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7종 20만 주의 초화류로 꾸며진 5개의 테마정원은 대표 포토존으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축제 개막일인 17일 오후 6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가수 별과 이석훈이 출연하는 ‘봄밤 콘서트 PART 1’, 19일에는 서도밴드와 거미가 함께하는 ‘봄밤 콘서트 PART 2’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버스킹, 마술,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소규모 참여형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남산공원은 축제 기간 동안 야외 전시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공원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구성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4월 25일에는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와글와글 모이장’이 열리고, 화순시네마에서는 지역 산업인 탄광과 노동을 주제로 한 ‘화순 작은 영화제’가 진행되는 등 지역 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말에는 무료 셔틀버스 3개 노선이 운영된다. 화순군청~고인돌시장 구간(A코스)과 녹십자 입구 왕복(B코스)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시 운행되며, 고인돌공원 왕복(C코스)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는 매일 4차례 음악분수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꽃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화순을 찾아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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