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라이더협회, 추미애 지지 선언…“라이더 권익 보호 위한 정책 변화 필요”

신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6/05/16 [21:22]

경기도라이더협회, 추미애 지지 선언…“라이더 권익 보호 위한 정책 변화 필요”

신승섭 기자 | 입력 : 2026/05/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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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동 노동자 권익 향상을 내세워온 경기도라이더협회가 대선 후보인 추미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협회는 라이더들의 안전 확보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라이더협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배달·이동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추 후보 지지 배경을 밝혔다.

 

협회는 현장 노동자들이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과 불안정한 근무 여건, 불공정 계약 구조 등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라이더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보완이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라이더들은 국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보호와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과 공정한 노동 환경 구축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 후보가 제시한 노동 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 정책이 이러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깊이 공감해 공식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라이더협회는 앞으로도 라이더 권익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지 선언은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직 종사자 처우 개선 문제가 대선 국면의 주요 노동 의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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