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유권자 4464만명 확정…경기 최다·세종 최소

유기효 기자 | 기사입력 2026/05/23 [20:49]

지방선거 유권자 4464만명 확정…경기 최다·세종 최소

유기효 기자 | 입력 : 2026/05/23 [20:4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수가 총 4464만990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34만6459명,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보다 25만8037명 늘어난 규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유권자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4440만9225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8만9151명, 외국인 선거권자 15만1532명을 합산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3만여 명(19.3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60대가 800만여 명(17.94%), 40대 754만여 명(16.90%), 70대 이상 722만여 명(16.18%), 30대 670만여 명(15.03%), 20대 557만여 명(12.48%) 순이었다.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18~19세 유권자는 95만여 명으로 전체의 2.14%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2255만여 명(50.51%)으로 남성 2209만여 명(49.49%)보다 소폭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87만여 명(26.60%)으로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시는 30만여 명(0.69%)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14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재·보궐선거 유권자 수는 총 226만7121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유권자 확정으로 전국 단위 선거를 앞둔 표심 규모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지방 권력 재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유권자 선택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유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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